자동제병회사인 (주)금비(대표 고병헌)는 일산 1백20t규모의 생산능력을
가진 온양제2공장을 완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온양제2공장은 지난 3월30일 착공,7개월여만에 화입식을 가졌으며 오는 12
월초부터 맥주병을 본격생산해 진로쿠어스에 공급하게 된다.

이번 제병공장의 완공으로 금비는 이천과 온양1공장 생산량을 합쳐 일산 4
백t규모의 유리병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금비는 이번 맥주병공장의 완공을 계기로 올매출을 4백50억원대로 설정하
는등 고도성장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