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으로 알려진 알로에와 죽염이 보사부의 시험대에 오른다.

보사부는 20일 최근 건강보조식품들이 과대광고와 업체간 과다경쟁 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 건강보조식품의 안전선 유효성 건전성에 대한
검증을 실시키로 하고 1단계로 알로에와 죽염을 검증대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미 죽염에 대해 다소 중금속 독성 등 유해물질검축검사를 실시
했으며, 현재 국립보건원에서 유효성검사를 진행중이다.

죽염에 대한 중금속 등 유해물질검출검사 결과 안전성은 일단 별다른 문제
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