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대형 호텔 연회장,망년회 예약율 9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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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망년회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내 대형 호텔들의 저녁시간대 연회장 예
약률이 90% 이상을 보이고 있어 최근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호화 과소비
풍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내 호텔들에 따르면 연초부터 공직자 사정한파가 불어닥친데다
금융실명제까지 겹쳐 올해 망년회 예약은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던 당초 예
상과는 달리 예년과 마찬가지로 90%를넘는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냉해로 인한 벼농사 흉작과 배추값 폭락등으로 농민들의 불만이 터
져나오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 호텔측이 망년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지못했음에도불구, 비용이 많이드는 호텔에망년회
예약이 밀려들고있어 자칫 국민적 위화감마저 불러일으킬 우려를 낳고있다.
약률이 90% 이상을 보이고 있어 최근 사회 일각에서 일고 있는 호화 과소비
풍조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서울시내 호텔들에 따르면 연초부터 공직자 사정한파가 불어닥친데다
금융실명제까지 겹쳐 올해 망년회 예약은 저조할 것으로 내다봤던 당초 예
상과는 달리 예년과 마찬가지로 90%를넘는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냉해로 인한 벼농사 흉작과 배추값 폭락등으로 농민들의 불만이 터
져나오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감안, 호텔측이 망년회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지못했음에도불구, 비용이 많이드는 호텔에망년회
예약이 밀려들고있어 자칫 국민적 위화감마저 불러일으킬 우려를 낳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