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이계주기자]충북 청주시 비하.지동동일대에 중부권 최대규모의
종합유통단지가 조성된다.
청주시는 18일 유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부고속
도로서청주 인터체인지 입구의 비하.지동동 일대에 2만6천2백90평규모
의 종합유통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청주종합유통단지를 총사업비 7백억원을 들여 오는 94년5월에
착공,97년말에 완공키로하고 최근 사업시행자를 동부건설로 선정했다.
청주종합유통단지에는 전문도매단지가 7천평(연건평 4만2천평),컨테이너
적치장 8천평,물류및 창고시설 5천1백50평,기타 편익시설이 6천1백40평규
모로 들어선다.
이중 전문도매단지에 들어설 유치업종은 음식료 공구류 의류 잡화 문방
구류 건자재등이고 편익시설로는 휴게실 주유소 식당 약국 기숙사등이
입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