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해남 담양등 지역에서 생산된 오이가 높은 가격으로 일본에
대량 수출되고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수출 확대방안의 하나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오이수출이 지난1일부터 남양농산을 통해 이루어져 15일 현재 일본
에 1백70톤을 내보내 1억8천7백만원의 소득을 올렸다는 것.
도는 이달부터 오는 94년 1월31일까지 3개월간 kg당 9백원인 국내가격
보다 비싼 kg당 1천원-1천4백원에 8백23톤을 수출10억7천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