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정밀, 인천공장 재봉기 부품생산 들어가

입력1993.11.17 00:00 수정1993.11.17 00:00

17개 중소기업이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중진공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나
섰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극광전기(대표 장기원)가 초고압 직류용 플라스틱필
름컨덴서를 개발해 사업화하는등 17개 업체가 첨단기술부문의 부품및 소재
를 개발,생산설비를 갖추기 시작했다.
중진공은 이들 신기술사업화업체에 72억5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신기술사업화업체중 한국씰마스타(대표 김윤호)는 반도체생산장비및
항공기부품제작에 사용되는 정밀용접실(Seal)을 사업화했으며 삼원기계공업
(대표 최기섭)은 유성롤압출기생산설비를 갖춰나가고 있다.
자동차부품분야에서는 대동케이블(대표 이중아)이 파워윈도우조정기를 개발
,사업화했고 선경금속(대표 민병수)은 자동차크로스커플링용 볼트를,성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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