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구본관 철거...조경공사도 마무리 입력1993.11.17 00:00 수정1993.11.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일제치하 구조선총독관저로 건립된 청와대 경내 구본관이 완전 철거돼 16일 조경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일제가 지난 39년7월 경복궁내 수궁터를 헐어 그터에 조선총독관저를 지은지 54년만에 원래 지형대로 복원됐다. 청와대는 이 곳을 "수궁터"라 명명하고 청와대개방시 관람객들에게 수궁터의 유래를 알리기 위한 안내판과 구본관 기념표석을 세웠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반도체 부활 꿈꾸는 日 "TSMC 의존은 리스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1일 “반도체 투자를 전국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시바 총리는... 2 교원 웰스, 한국국제소므리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교원 웰스는 지난 11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교원 웰스의 미네랄 필터 기술을 고도화하기... 3 "尹 내란선동 혐의 부인" 주요 외신, 일제히 대서특필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담화에서 비상계엄 관련 내란죄를 부인하고 퇴진 요구를 거부하자 주요 외신들이 이번 담화를 긴급 속보로 내보냈다.12일 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사전 예고 없는 TV 담화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