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등 모두 10여사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이용한 분양정보서비스가
주택건설업체들 사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16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4월 우성건설이 처음으로 ARS를 통한 분
양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후 업체들이 앞다투어 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
하고있다.
10월말 현재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분양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거나 준
비중인 업체는 우성건설 대우 대림산업 현대건설 한신공영 럭키개발등 10여
개사에 이르고 있다.
분양정보 ARS란 전화를 통해 분양일정 중도금납부안내등 아파트분양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부동산 세무상담까지 주택에 관계된 각종정보를 자동
으로 주택실수요자들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