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톱] 현대차, 2000년 국내 200만대 목표 대대적 설비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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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대적인 생산능력 확충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전남 여천 율촌공단에 연산 50만대 규모의 승용차
공장을 세우기로 한데 이어 충남 아산 인주공단에 연산 30만대규모의 중형
승용차 공장을,전북 완주 전주3공단에 연산 7만대의 대형 상용차 공장을
잇따라 건설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000년까지 3조3천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가 2000년 세계
10대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GT-1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계획이 마무리되면 국내에서만 2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는 이와함께 기술자립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제품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매출액의 7%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2000년까지 총3조8천
억원을 R&D에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울산공장 마북리 및 해외의
연구소 이외에 남양만과 율촌에도 연구소를 추가로 설립,기술개발의 질적
고도화를 꾀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 인주공단 50만평부지에 세워질 중형승용차공장은 총1조원의
자금을 투입,내년중 공사에 들어가 96년 완공할 계획이다.
연말에 착공,95년 완공할 예정인 대형상용차공장은 전주3공단 18만평
부지에 3천억원을 공사비를 들여 건설된다. 이곳에는 기존 울산공장내의
대형트럭,버스 및 특장차 공장이 이전되며 울산공장의 대형상용차공장은
소형상용차공장으로 전환된다.
율촌공단에는 약2조원을 투입,1백60만평의 부지에 50만대의 승용차공장과
부품단지및 연구소 주행시험장을 오는97년 착공해 2000년 완공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전남 여천 율촌공단에 연산 50만대 규모의 승용차
공장을 세우기로 한데 이어 충남 아산 인주공단에 연산 30만대규모의 중형
승용차 공장을,전북 완주 전주3공단에 연산 7만대의 대형 상용차 공장을
잇따라 건설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000년까지 3조3천억원이 들어가는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가 2000년 세계
10대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GT-1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계획이 마무리되면 국내에서만 2백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는 이와함께 기술자립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제품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위해 매출액의 7%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2000년까지 총3조8천
억원을 R&D에 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현재 울산공장 마북리 및 해외의
연구소 이외에 남양만과 율촌에도 연구소를 추가로 설립,기술개발의 질적
고도화를 꾀할 계획이다.
충남 아산 인주공단 50만평부지에 세워질 중형승용차공장은 총1조원의
자금을 투입,내년중 공사에 들어가 96년 완공할 계획이다.
연말에 착공,95년 완공할 예정인 대형상용차공장은 전주3공단 18만평
부지에 3천억원을 공사비를 들여 건설된다. 이곳에는 기존 울산공장내의
대형트럭,버스 및 특장차 공장이 이전되며 울산공장의 대형상용차공장은
소형상용차공장으로 전환된다.
율촌공단에는 약2조원을 투입,1백60만평의 부지에 50만대의 승용차공장과
부품단지및 연구소 주행시험장을 오는97년 착공해 2000년 완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