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14일 추곡수매 및 냉해피해보상문제를 협의, 추곡수매량을
9백만섬으로 하되 수매가의 인상률은 4,5%로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지난해 수준인 수매량 9백60만섬.수매가 6% 인상을 주장한 당측입장
과 수매량 9백만섬.수매가동결을 고수한 정부측 입장을 조율, 이같이 결정하
고 15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