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심리적 저항선인 연13%의 벽을 뚫지 못한채 보합수준으로
주말을 맞았다.

1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3.05%로 이틀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20억원어치마저 소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가고 일부 경과물이 나왔으나 수익률을 높여 사들이려는 증권사들의
분위기로 인해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 편이었다.

주말인 관계로 통안채 금융채및 CD(양도성예금증서)등은 거의 거래가 없는
가운데 보합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