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94아시안투어 일정 확정..총 9개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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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도 아시안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대회를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맹(APGC)이 최근 대한골프협회(KGA)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내년도
아시안투어는 올해와 같이 모두9개대회가 열리며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2월8~11일 필리핀에서 예선전이 개최된다.
내년2월17일 마닐라 사우스우즈GC에서 열리는 필리핀오픈을 시작으로
4월21일 일본 던롭오픈에 이르기까지 67일동안의 장정에 들어가는 아시안
투어는 금년부터 싱가포르가 호주투어에 합류하는 바람에 9개국을 순방
하며 치러진다. 싱가포르는 아시안투어에서 빠진대신 올해와 같이 로렉스
마스터즈대회를 대신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상금 288만달러(약23억2,000만원)이 걸려있는 아시안투어는 던롭오픈이
1억엔(약93만달러)으로 상금이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매경오픈과
대만오픈이 30만달러(예정)로 두번째로 많다. 매경오픈은 4월14일부터 4일
동안 치러지며 장소는 미정이다.
아시안투어는 지난해 종합성적 60위까지 예선을 면제해 주는데 우리나라
에서는 김영일 박남신 김종덕 최상호 김종일 5명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아시안투어 챔피언에게는 메이저대회인 영국오픈과 미국PGA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며, 올해부터 2~80위까지는 예선전을 치러 5위안에
들면 영국오픈 본선에 출전할수있는 자격도 주고 있다.
<김경수기자>
골프연맹(APGC)이 최근 대한골프협회(KGA)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내년도
아시안투어는 올해와 같이 모두9개대회가 열리며 시드를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2월8~11일 필리핀에서 예선전이 개최된다.
내년2월17일 마닐라 사우스우즈GC에서 열리는 필리핀오픈을 시작으로
4월21일 일본 던롭오픈에 이르기까지 67일동안의 장정에 들어가는 아시안
투어는 금년부터 싱가포르가 호주투어에 합류하는 바람에 9개국을 순방
하며 치러진다. 싱가포르는 아시안투어에서 빠진대신 올해와 같이 로렉스
마스터즈대회를 대신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상금 288만달러(약23억2,000만원)이 걸려있는 아시안투어는 던롭오픈이
1억엔(약93만달러)으로 상금이 가장 많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매경오픈과
대만오픈이 30만달러(예정)로 두번째로 많다. 매경오픈은 4월14일부터 4일
동안 치러지며 장소는 미정이다.
아시안투어는 지난해 종합성적 60위까지 예선을 면제해 주는데 우리나라
에서는 김영일 박남신 김종덕 최상호 김종일 5명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아시안투어 챔피언에게는 메이저대회인 영국오픈과 미국PGA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며, 올해부터 2~80위까지는 예선전을 치러 5위안에
들면 영국오픈 본선에 출전할수있는 자격도 주고 있다.
<김경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