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중생 한희원 우승 '쾌거'..일본 아마 매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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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3년생 국가대표 한희원(15.대청중)이 93일본아마추어 매치플레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한국아마추어 골프의 위상을 떨쳤다.
지난 5일 국가대표에 발탁된 한희원은 12일 오전 일본 효고현의
나루오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결승전에서 일본의
나카다(홋카이도고 3년)를 3-2(2홀을 남기고 3홀승리)로 제압,가볍게
우승했다.
한희원은 이날 결승전 12번홀부터 연속으로 3개의 버디를 잡아 16번홀까지
3홀을 앞서 남은 17,18번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대회는 올해 일본내에서 열린 각종 아마추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녀 32명의 선수가 참가,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희원은 4강전에서
일본 여자아마추어대회 12위였던 고노고고를 6-4(4홀을 남기고 6홀승리)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었다.
올해 처음 열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처음
국내무대에 두각을 나타낸 한희원은 일본 무대 첫대회인 93전일본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5위에 올라 성공적인 일본무대 진출을 한뒤 이어 전일본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일본 문부상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국내
보다 일본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렸었다.
한선수는 지난 11월5일 개최된 대한골프협회 강화위원회에서 중학
3년생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 기대주로
꼽히고있다.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한국아마추어 골프의 위상을 떨쳤다.
지난 5일 국가대표에 발탁된 한희원은 12일 오전 일본 효고현의
나루오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날 여자부결승전에서 일본의
나카다(홋카이도고 3년)를 3-2(2홀을 남기고 3홀승리)로 제압,가볍게
우승했다.
한희원은 이날 결승전 12번홀부터 연속으로 3개의 버디를 잡아 16번홀까지
3홀을 앞서 남은 17,18번홀의 경기를 치르지 않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대회는 올해 일본내에서 열린 각종 아마추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녀 32명의 선수가 참가,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희원은 4강전에서
일본 여자아마추어대회 12위였던 고노고고를 6-4(4홀을 남기고 6홀승리)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었다.
올해 처음 열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처음
국내무대에 두각을 나타낸 한희원은 일본 무대 첫대회인 93전일본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5위에 올라 성공적인 일본무대 진출을 한뒤 이어 전일본
학생골프선수권대회와 일본 문부상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국내
보다 일본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렸었다.
한선수는 지난 11월5일 개최된 대한골프협회 강화위원회에서 중학
3년생으로 최연소 국가대표에 발탁돼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 기대주로
꼽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