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섭국회의장은 11일오후 신임인사차 의장실을 예방한 제임스레이니 주
한미국대사와 안보협력문제등 한-미양국간 공동관심사에 대해 1시간가량 의
견을 교환.

이의장은 "오래간만에 뵙는것 같다"고 인사를 건네자 레이니대사는 우리말
로 "반갑습니다"라고 답례. 연세대 교수를 지낸 레이니대사와 연세대출신인
이의장은 또 잠시 `연세대시절''에 대해 환담.

이날 이의장은 "미국이 인내심을 갖고 북한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면서 "한미양국이 앞으로도 이문제에대해 계속 확
고한 공동보조를 유지해야할 것"이라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