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중 전북은행 한일개발 삼보컴퓨터등 36개사가 경상이익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한신증권은 12월 결산법인의 경상이익을 추정, 영업할동 정상화
에 따라 93결산기에 흑자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36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전북은행 한일개발 삼보컴퓨터 삼미 천일고속 등 5개사는
30억원이상의 상대적 고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 대선주조 진웅 로케트전기 동원등이 20억원이상의 경상이익이 기대
되고 삼익악기 모나미 대한펄프 사조산업 대한모방 영풍산업 동부화학등
도 10억-15억원 흑자전환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해태전자금강피혁 청산 태림포장 한창 한국전장 동일패브릭 극
동전선 두산상상 삼밈기업 조흥화학 조선선재 미원식품 피어리스 동국종
합전자 대청단조 군자산업 삼익공업 화천기계 대봉전선 등은 소폭의 흑
자를 보일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