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1일 창설 48주년을 맞아 각 부대별로 기념식과 체육대
회를 갖는 한편 창설기념 순회군악연주회, 진중 창작품 전시회,
해군예비역 초청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벌였다.
해군은 창설기념일을 계기로 21세기 태평양시대의 주역으로서
새시대에 부응하는 신해군상 확립과 미래에 대비하는 선진 대양
해군력 건설을 통해 국익증진과 국위선양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