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 조정하는 '가변형아파트' 나온다..주공, 내년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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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가변형아파트가 내년 고양능곡지구에서 첫선을 보인다.
능곡지구에서 선보일 주공가변형아파트는 살다가 방의 수를 줄이거나
늘릴수 있도록 설계된 것.
예를들어 큰방의 적당한 위치에 2개의 문을 두어 필요할경우 중간에 벽만
세우면 방이 하나더 늘릴수 있도록 돼있다.
또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방의 수를 달리해 분양때부터 청약자들이
기호에 맞는 평면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입주당시 방의 수가 적은 것을 분양받았다가 출산등으로 가족구성원이
많아질 경우 방의 수를 늘릴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의 가변형아파트는 거실과 부엌을 차단,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한것이 고작이었다.
내년 주공이 능곡지구에 내놓을 가변형아파트는 전용면적 18평 5,161가구.
주공은 내년 6~8월께 능곡지구에 공공임대 504가구 공공분양 5,831가구
근로자아파트 1,070가구등 7,4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나 이중 가변형아파트
는 전용면적 18평에만 한정했다.
설계기술상 더 작은 아파트는 가변형으로 만들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4,291가구 근로복지아파트가 870가구이다.
이가운데 방의 수가 2개인것은 공공분양 1,084가구,근로복지 231가구등
1,315가구이며 방이 3개인 아파트는 공공분양 3,135가구, 근로복지
639가구등 3,774가구이다.
주공은 현재 이 가변형아파트의 설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있어
올해안에 설계개발이 끝나고 내년 2월 공사발주때면 완벽한 도면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주공의 한관계자는 "내년 능곡지구에서 분양될 가변형아파트는 청약때부터
주택실수요자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입주후에도 가족수의
변화에 따라 방의 수를 변화시킬수 있는 실질적인 가변형아파트"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능곡지구에서 선보일 주공가변형아파트는 살다가 방의 수를 줄이거나
늘릴수 있도록 설계된 것.
예를들어 큰방의 적당한 위치에 2개의 문을 두어 필요할경우 중간에 벽만
세우면 방이 하나더 늘릴수 있도록 돼있다.
또 같은 평형의 아파트라도 방의 수를 달리해 분양때부터 청약자들이
기호에 맞는 평면을 선택할수 있도록 한것이 특징이다.
입주당시 방의 수가 적은 것을 분양받았다가 출산등으로 가족구성원이
많아질 경우 방의 수를 늘릴수 있게 한 것이다.
기존의 가변형아파트는 거실과 부엌을 차단,다른 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한것이 고작이었다.
내년 주공이 능곡지구에 내놓을 가변형아파트는 전용면적 18평 5,161가구.
주공은 내년 6~8월께 능곡지구에 공공임대 504가구 공공분양 5,831가구
근로자아파트 1,070가구등 7,40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나 이중 가변형아파트
는 전용면적 18평에만 한정했다.
설계기술상 더 작은 아파트는 가변형으로 만들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이 4,291가구 근로복지아파트가 870가구이다.
이가운데 방의 수가 2개인것은 공공분양 1,084가구,근로복지 231가구등
1,315가구이며 방이 3개인 아파트는 공공분양 3,135가구, 근로복지
639가구등 3,774가구이다.
주공은 현재 이 가변형아파트의 설계작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가 있어
올해안에 설계개발이 끝나고 내년 2월 공사발주때면 완벽한 도면을 만들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주공의 한관계자는 "내년 능곡지구에서 분양될 가변형아파트는 청약때부터
주택실수요자들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입주후에도 가족수의
변화에 따라 방의 수를 변화시킬수 있는 실질적인 가변형아파트"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