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지역 대학생들의 컴퓨터소
프트웨어연구를 돕기 위해 이 지역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회원들
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운영하는 "삼성 멤버십"을 개설키로했다.
삼성전자는 1차로 대구에서 1백40명의 지원자 중 30명을 선발,정
회원의 자격을 주었으며 이들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에마련된 1
백평 규모의 연구실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연구활동을하게 된다.
연구실에는 연구활동에 필요한 각종 컴퓨터와 정보통신망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지원되며 회원들이 편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된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회원들에게 별도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우수아
이디어의 상품화 및 우수개발팀의 창업을 지원하며 입사에서 특전
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