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낮 12시 20분경 전북 완주군 완주면 도립공원 대둔산 동심바위(해발
3백m)에서 동네주민 35명과 함께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던 정성순씨(43.건
축업.부산 부산 진구 가야3동)가 발을 헛디디면서 10여m 아래로 추락, 병
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