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고있다.
5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생산업체가 실수요자 위주공급으로 유통단계에 재
고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자 수요자들의 구득난이 가중되면서 시세가 계속
상승하고있다.
특히 소형 H빔의 경우 구득난현상이 심화,최근 1백x1백x6x8mm규격이 t당
22원 올라 4백40원(부가세포함)을 형성하고있으나 그나마도 물량이없어 수
요자들의 적기구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 1백48x1백x6x9mm규격과 1백50x75x5x7mm규격,1백50x1백50x7x10mm규격도
같은폭으로 올라 t당 4백40원씩에 거래되고있다.
중형 H빔도 수급사정이 원활치못해 5백x2백x10x16mm규격이 t당 3백96원의
강세를 나타내고있다.
이같이 H빔이 품귀현상을 보이자 결재조건도 현금 또는 선어음조건의 판매
가 이루어지고있으며 물량이 많을경우 주문하고 한달정도 기다려야 공급 받
을수있는 상태를 보이고있다.
판매업계에서는 시중공급이 당분간 완화될 움직임을 보이지않고있어 앞으
로 물량부족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시세도 좀더 오를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