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주요공단 여성근로자 87년이후 계속 줄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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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남동,부평,주안공단 등 경인지역 주요공단에 취업하고 있
는 여성근로자수가 87년 이후 계속 줄고 있다.이와함께 여성인
력중에는 기혼자의 비율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 최종호)이 조사에 따르면 경인지
역 공단의 총여성근로자의 수는 87년 6만5천8백여명에서 금년
7월 현재로는 4만4찬1백여명으로 줄었다.
이에따라 이들 공단 근로자중 여성의 비율은 87년 55.8%에서 현
재는 43.3%로 줄어들어 남성근로자의 수가 더 많아졌다.
특히 전체 여성근로자 가운데 주부인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87년
14.1%(9천2백52명)에서 현재 33.8%(1만4천9백15)명으로 크게 확
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현상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인력수급구조의 변화로
유통,서비스,사무직으로의 미혼여성 유입 및 가계부담을 덜기 위
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 추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는 여성근로자수가 87년 이후 계속 줄고 있다.이와함께 여성인
력중에는 기혼자의 비율이 급속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수출산업공단(이사장 최종호)이 조사에 따르면 경인지
역 공단의 총여성근로자의 수는 87년 6만5천8백여명에서 금년
7월 현재로는 4만4찬1백여명으로 줄었다.
이에따라 이들 공단 근로자중 여성의 비율은 87년 55.8%에서 현
재는 43.3%로 줄어들어 남성근로자의 수가 더 많아졌다.
특히 전체 여성근로자 가운데 주부인력이 차지하는 비율은 87년
14.1%(9천2백52명)에서 현재 33.8%(1만4천9백15)명으로 크게 확
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현상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인력수급구조의 변화로
유통,서비스,사무직으로의 미혼여성 유입 및 가계부담을 덜기 위
한 맞벌이 부부의 증가 추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