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업체인 미성섬유(대표 윤영근)가 경남 울산에 펠트공장을 세워
내달중 가동에 들어간다.

토목용및 카펫용 부직포를 생산해온 이 회사는 펠트신제품을 개발하면서
하루 2만 의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난8월 착공,준공단계에 있다.

이 공장은 대지2천평 건평1천평규모로 독일에서 도입된 2개의 니들펀치
라인이 설치된다.

미성섬유는 울산공장에서 자체개발한 자동차용 내장재와 텔레비전 브라운
관 내장재용 펠트를 생산해 내수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