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신림동간 관악산 관통도로 96년말까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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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평촌 신도시와 서울 관악구 신림동을 곧바로 연
결하는 관악산 관통도로가 오는 96년말까지 개설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권인 평촌.산본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건설부 주관으로 서울시.경기도.안양시
등 광역권 종합 관련부서 회의를 갖고 평촌~서울 신림동간 관악
산 관통도로 노선과 사업비 부담액을 확정했다는 것.
이 도로는 안양시 비산동종합운동장 앞에서 서울시 관악구 신림
동 서울대학교 앞으로 연결되는 길이 9.7km(안양 5.7km,서울 4km)
너비 20m로 사업비만도 1천9백65억원(안양 1천2백61억원.서울 7백
4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노선은 관악산 능선과 계곡을 따라 남.북으로 개설되기
때문에 터널 4개소(안양 2.서울 2) 2천9백m.교량 6개소(안양4.서
울2) 3천1백m 등이 설치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94년 6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8월말까지는 실시계획인가와 그린벨트내 토지사용 허가등 법적인
절차를 각각 끝낸 뒤 9월1일 착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촌.산본 신도시 건설로 늘어난 교통량은
물론 국도 1호선인 경수산업도로와 흥안로(국도 47호선)의 교
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얻어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하는 관악산 관통도로가 오는 96년말까지 개설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권인 평촌.산본 신도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일 건설부 주관으로 서울시.경기도.안양시
등 광역권 종합 관련부서 회의를 갖고 평촌~서울 신림동간 관악
산 관통도로 노선과 사업비 부담액을 확정했다는 것.
이 도로는 안양시 비산동종합운동장 앞에서 서울시 관악구 신림
동 서울대학교 앞으로 연결되는 길이 9.7km(안양 5.7km,서울 4km)
너비 20m로 사업비만도 1천9백65억원(안양 1천2백61억원.서울 7백
4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 노선은 관악산 능선과 계곡을 따라 남.북으로 개설되기
때문에 터널 4개소(안양 2.서울 2) 2천9백m.교량 6개소(안양4.서
울2) 3천1백m 등이 설치된다.
도는 이에 따라 오는 94년 6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8월말까지는 실시계획인가와 그린벨트내 토지사용 허가등 법적인
절차를 각각 끝낸 뒤 9월1일 착공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촌.산본 신도시 건설로 늘어난 교통량은
물론 국도 1호선인 경수산업도로와 흥안로(국도 47호선)의 교
통량을 분산하는 효과를 얻어 수도권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