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15시간동안 중구 명동,종로구
평창동등 6개구 46개동 13만9천4백70세대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수조치는 남산 1호터널 쌍굴 건설공사 구간에 들어있는 보광동 정
수장의 인입 도수관로 이설및 시설물 정비작업으로 인해 정수장 가동이 일
시 중단되는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