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창물산(대표 손정수)은 중국청도현지공장이 정상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일
부 생산품목을 추가 이전하고 국내공장에서는 비교적 고가의 계측기류를 중
점 생산키로 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SVR(위성방송수신장비)
을 청도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며 경쟁력이 취약한 제품의 추가이전도 검토
중이다. 이회사는 최근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로직에널라이저(모델명HC-
3850)와 전류 전압을 직류및 교류로 동시에 측정할수 있는 디지털멀티미터(
DMM)를 각각 개발, 주력 상품화시킬 계획이다.
총1억7천5백여만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복합로직에널라이저는 디지털스
토리지오실로스코프(DSO) DMM 로직에널라이저(LGA)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첨단계측기로 올해 뉴미디어 FA기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등 관심을
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