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락하던 아연괴 석괴 연괴등 비철금속류가 국제시세(LME)반등으로 조만
간 생산업체 출고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전기동만은 국제시세가 속락,다음달부터 출고가격이 또다시 인하
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2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국제시세 10월평균이t 당 9백13달
러선을 형성,지난달 평균인 8백74달러보다 39달러 상승하자 생산업체인 고
려아연에서는 현재의 출고가격t 당 1백1만9백원(SHG규격,부가세포함)을 다
음달부터 인상할것을 검토하고있다.
또 연괴도 국제시세가t 당 4백달러선을 형성,현재 출고가격(t 당 44만원,
부가세포함)책정당시 적용했던 국제시세t 당 3백70달러선보다 20~30달러
오르자 원가상승요인이 발생,출고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해지고있다.
석괴도 주생산지인 말레이시아 시세가 최근t당 5천달러선에 육박하고있어
생산업체인 럭키금속에서도 현재의 출고가격 당 5백6만원(부가세포함)을
인상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