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을 통해 "경제와 사회문제는 현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있으나 현안
인 금융실명제에 대해서는 안이한 평가와 함께 보완책및 대체입법의 필
요성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대변인은 "과거에 대한 청산없이 미래만 생각하자는 주장은 역사인
식을 잘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법과 제도에 의한 개혁을 위해
보안법 안기부법등 비민주악법 개폐가 병행돼야함에도 불구하고 선거법
등으로 개혁입법 정치개혁이 다되는 것처럼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