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구대한건설협회 종신명예회장(77.삼부토건명예회장)이 25일 새벽3시
반 서울종로구신문로2가 1의131 자택에서 별세했다.

고 조회장은 삼부토건 창업주로 지난 47년 건설업계에 몸담은 이래 63년
8월부터 75년2월까지 대한건설협회 제5~1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11대 국
회의원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만삼순여사(79)와 3남4녀가 있다. 장려식은 29일 삼부
토건 회사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신문로 자택. 739-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