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교환 내달4일 재절충...`팀'훈련 먼저중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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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25일 오전10시 판문점에서 특사교환을 위한 제3차 실무대표접촉
을 갖고 절차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는 11월4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다시 접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은 북측 태도에 따라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할수 있
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북측도 실무대표접촉 개시후 처음으로 합의서 초안을
제시,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사교환에 응하면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리측 입
장과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해야 특사교환이 가능하다는 북측 주장이 팽팽
히 맞서 논란을 벌였다.
을 갖고 절차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오는 11월4일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다시 접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우리측은 북측 태도에 따라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할수 있
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북측도 실무대표접촉 개시후 처음으로 합의서 초안을
제시,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특사교환에 응하면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할 수 있다는 우리측 입
장과 팀스피리트훈련을 중단해야 특사교환이 가능하다는 북측 주장이 팽팽
히 맞서 논란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