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이 거리는 제법 나는데 쳤다하면 좌회전 우회전인 골퍼가 많다.

그같은 골퍼들은 드라이버샷의 개념이 10명이면 10명 모두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나는 볼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 다만 될수록 멀리 갔으면 좋겠다.
멀리 가면서 페어웨이에 떨어지면 더욱 좋겠다" 볼이 어디로 갈지 스윙하는
골퍼자신도 모르니까 볼이 제멋대로 간다. 자신의 드라이브 유형이 그와
같다면 다음방법을 시도해보자.

티에서 1백 지점의 페어웨이에 횡으로 가상의 줄을 하나 그어 놓고 볼을
그 줄에 가깝게만 보낸다고 생각한다. 줄을 넘기려 하지말고 줄에 최대한
근접시키는 게임을 하는것이다. 아마 1백m는 50%의 힘으로만 쳐야 할
것이다. 50%의 힘만 사용하려면 스윙이 늘어져야 한다. 스윙이 천천히
되면 볼을 보게되고 방향을 느끼면서 칠수있는 시간이 생긴다.

실제 나타나는 결과는 그래도 80%이상의 힘으로 칠것이고 거리도 "나는
모른다"하며 있는힘껏 칠때와 별 차이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