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자금사정이 안정을 보이고 있는데 힘입어 채권수익률이 내림세를 지속
했다.

20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5%포인
트 하락한 연13.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는데에 한계를 느끼자 증권사를 선두로 연기금 은행등
이 매수에 나서 한때 전일보다 0.10%포인트 낮은 수익률로 거래되기도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이날 한은이 RP(환매채)매각방식으로 1천억원을 추가로
묶었으나 여유있는 분위기가 계속되며 1일물 콜금리가 연11.0%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