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소득증가율 둔화뚜렷 국민들 씀씀이자제..한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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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93년 2.4분기 도시근로자 가계지수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중 도시 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이 139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증가했다. 또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114만9,000원으로 3.1% 증가했다고 한다.
이같은 실질소득 수치는 계속되는 장기침체와 임금억제시책으로
근로자들의 가구당 실질소득 증가율이 81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것이라 한다. 문제는 이같은 낮은 소득증가에도 불구하고 씀씀이가
여전해 소득증가분의 대부분을 소비하고있어 가계수지흑자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데 있다.
우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근검절약을 생활화함으로써 절약된 돈이
은행에 저축되고 그 돈을 기업이 활용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수출해야 한다.
지금 우리경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다. 경제주체인 정부 기업
가계가 협력하여 우리의 경제를 다시 한번 도약시켜야 할것이다.
한태일(서울강남구대치1동 청실아파트15동207호)
이 기간중 도시 근로자의 월평균소득이 139만8,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증가했다. 또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소득은
114만9,000원으로 3.1% 증가했다고 한다.
이같은 실질소득 수치는 계속되는 장기침체와 임금억제시책으로
근로자들의 가구당 실질소득 증가율이 81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것이라 한다. 문제는 이같은 낮은 소득증가에도 불구하고 씀씀이가
여전해 소득증가분의 대부분을 소비하고있어 가계수지흑자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데 있다.
우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근검절약을 생활화함으로써 절약된 돈이
은행에 저축되고 그 돈을 기업이 활용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어 세계시장에
수출해야 한다.
지금 우리경제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있다. 경제주체인 정부 기업
가계가 협력하여 우리의 경제를 다시 한번 도약시켜야 할것이다.
한태일(서울강남구대치1동 청실아파트15동2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