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 전투병 증파없다...정부, 공식 입장 전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건을 고려, 수용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김영삼대통령은 이날오후 미국이 지난8일 클린턴대통령의 친서를 통해 소말
리아에 한국군을 추가 파병해달라고 요청해온데 대한 답신을 보내면서 정부
의 이같은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대변인은 또 "김영삼대통령은 클린턴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소말리
아 사태 해결을 위한 미국및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하는 입장을 전달했다"
며 "그러나 현단계에서 공병부대에 이은 전투병력의 추가 파병은 국내여건을
감안할때 어려운것으로 판단됐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