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섬업체 사장단들이 21,22일 이틀동안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
일.대만 3국화섬업계회의에 대거 참석한다.

배도 화섬협회회장(동양폴리에스터사장)을 비롯한 하기주 코오롱사장 구창
남 동양나이론사장 이상운 고려합섬사장 김준웅 선경인더스트리사장 박홍기
제일합섬대표 김정재 한일합섬사장 이기화 태광산업.대한화섬사장등 화섬업
계대표단 30명은 20일 출국, 3국화섬회의에 참석해 각국의 자율적인 증설조
정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3국화섬회의의 의제는 "2000년대 세계섬유수요"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화섬업계대표 1백10여명이 참석,각국의 경쟁적인 증설에 따른 수요초과
문제해결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