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4.19묘역 성역화 사업 본격화...95년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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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리 4.19묘역의 모습을 크게 바꿔놓을 성역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19일 오는 95년3월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아래 20일 오전11시
4.19묘역 성역화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성역화 계획을 보면 묘역 동쪽에 위치한 개인소유의 과수원
과 관리사무소옆 부지를 수용,기존 1만7백여평의 면적이 4만1천1백10평
으로 크게 확장되며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타원형 형태를 띠게 된다.
또 현재 2백19기의 유해가 안장돼 있는 묘지 면적이 1천3백평에서 2천
평으로 늘어나고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있는 기존 유영봉안소도 1백평
규모로 확장,팔작지붕을 얹은 한옥 목조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묘역 남동쪽 연못부근에 연면적 5백평 규모의 지하1층 지상
2층짜리 기념관을 신축,4.19관련 각종 사료를 전시 보관키로 했다.
된다.
서울시는 19일 오는 95년3월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아래 20일 오전11시
4.19묘역 성역화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가 밝힌 성역화 계획을 보면 묘역 동쪽에 위치한 개인소유의 과수원
과 관리사무소옆 부지를 수용,기존 1만7백여평의 면적이 4만1천1백10평
으로 크게 확장되며 전체적으로 좌우 대칭의 타원형 형태를 띠게 된다.
또 현재 2백19기의 유해가 안장돼 있는 묘지 면적이 1천3백평에서 2천
평으로 늘어나고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있는 기존 유영봉안소도 1백평
규모로 확장,팔작지붕을 얹은 한옥 목조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묘역 남동쪽 연못부근에 연면적 5백평 규모의 지하1층 지상
2층짜리 기념관을 신축,4.19관련 각종 사료를 전시 보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