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일본 야스카와사와 컴퓨터수치제어(CNC)방식 컨트롤러생산기술
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고 이분야 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18일 고유모델의 CNC컨트롤러인 "스타메릭"을 2년전부터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이어 야스카와사와 기술제휴로 기종을 다양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성계전이 CNC 컨트롤러사업을 확대키로함에따라 기존의 한국산업전자
세일중공업 한국화낙등과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금성계전은 내년초부터 청주공장의 스타메릭생산라인을 활용,기술제휴한
CNC컨트롤러를 본격 생산키로 했다.
이 회사가 생산할 CNC컨트롤러는 선반 밀링용등의 공작기계에 부착되는 것.
금성계전은 기술제휴로 생산된 제품에 "금성-야스낙"브랜드를 부착,대리점
망을 이용하거나 직접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