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리호 침몰사고를 수사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날 사고선박의 팽창식
구명뗏목(구명정)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도 이를 묵인한
군산지방해운항만청 해무과 직원 조민식씨(34)를 허위공문서 작성과 동행사
혐의로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