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15일 황인성국무총리와 김종필민자당대표등이
참석하는 고위당정회의를 긴급 소집,부안 여객선침몰사고 수습대책
및 해난사고 방지대책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여객선운항여건 개선을 위한 선착장확장,
희생자보상조치등을 위해 20억원~30억원 규모의 특별예산을 편
성하는 방안등 종합적인 수습조치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민자당의
고위소식통이 1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