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소탕기간중 범죄급증...6개월간 10.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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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4월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해온 `범죄소탕 180일 작전'' 기간
에 범죄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
서울경찰청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4월부터 9월
말까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건수는 4만4천5백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1백34건)보다 10.8%가 늘
었다.
특히 강간사건의 경우 지난해 4~9월 모두 4백19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무려 9백63건으로 129%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도사건도 지난해 4백47건에서 올해 6백63건으로 48%의 증가율을 보였
으며 살인(28%), 폭력(18%) 등도 발생 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
에 범죄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
타났다.
서울경찰청이 14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 4월부터 9월
말까지 서울시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
건수는 4만4천5백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1백34건)보다 10.8%가 늘
었다.
특히 강간사건의 경우 지난해 4~9월 모두 4백19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무려 9백63건으로 129%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도사건도 지난해 4백47건에서 올해 6백63건으로 48%의 증가율을 보였
으며 살인(28%), 폭력(18%) 등도 발생 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