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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신매수규모 주가 큰영향...은행.보험.증권사순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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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투자가들의 매수규모가 클수록 주가가 많이 오르고 특히 투자신탁의
    매수규모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고려경제연구소가 지난 92년이후 기관투자가들의 월별총매수규모와
    종합주가지수의 월간 등락률과의 관계를 분석한데 따르면 이들 지표는 동일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기관별로는 투신사의 매수규모가 종합주가지수 등락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은행 보험사 증권사의 순으로 매수규모와 주가와의 상관관계가 높
    게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의 순매수규모는 지난해 8월이전에는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나 그후로는 기관에 의한 매수우위가 유지되는 경우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매도우위로 전환된 때에는 주식시장도 조정국면으로 들
    어섰다. 주가가 조정을 거친후 반등할 경우에는 기관투자가들이 매수우위
    로 돌아선뒤 약간의 시차를 두고 주가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고려증권은 증시영향력이 가장큰 투신사들이 10월들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는 점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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