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대표 박희석)가 전기원형톱을 개발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전동공구생산업체인 이회사는 12일 지난 1년동안 1억5천만원의 연구개발
비를 들여 각종 목재및 두꺼운 PVC제품을 자유자재로 절단할수 있는 전기
원형톱을 개발하고 10월부터 시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절삭깊이가 85 에 이르고 가공각도조절이 45도까지 가능해 작업
효율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특히 한개의 렌치로도 톱날교환이 가능하도록 별도장치를 갖춰 생산성을
배가시킬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양은 경기도 반월공장에서 연간 1천대의 제품을 양산해 국내시판은
물론이 제품의 수요가 많은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