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인양 조속히 하라"...황인성총리 사고현장에서 지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황인성국무총리는 11일 여객선침몰사고와 관련 "승선인원과 생
존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빠른 시일안에 선체안에 있는 사체를 인
양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헬기편으로 위도에 도착,면사
무소에서 이강년지사와 강수원 부안군수등으로부터 사고현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승선인원조차 파악 못하는등 많
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승무원의 무자격 여부등을 철저
히 조사해 앞으로 다른 선박회사가 항해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황총리는 또 "여객선 침몰사실을 어부가 최초로 신고한 시간에
비해 각급 정부기관에서 구조를 위해 출동한 시간이 너무 늦어
인명피해가 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향후 구조활동과 사
체인양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존자를 철저히 조사하고 빠른 시일안에 선체안에 있는 사체를 인
양하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헬기편으로 위도에 도착,면사
무소에서 이강년지사와 강수원 부안군수등으로부터 사고현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하고 "승선인원조차 파악 못하는등 많
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승무원의 무자격 여부등을 철저
히 조사해 앞으로 다른 선박회사가 항해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황총리는 또 "여객선 침몰사실을 어부가 최초로 신고한 시간에
비해 각급 정부기관에서 구조를 위해 출동한 시간이 너무 늦어
인명피해가 늘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향후 구조활동과 사
체인양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