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9일 서울 부산등 전국 12개 보호관찰소별로 토요일마다 `청소년
비행예방교실''을 개설, 비행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보호관찰소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3시부터 2시간동안 가출을 주제로 한
사이코드라마를 공연했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또는 수강명령처분을 받은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
하는 성교육 금연 및 금주교육 등의 `청소년토요교실''을 앞으로 일반 청소년
에게도 개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