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밤12시까지 은평 서대문 마포구등 3개구
34개동 18만4천3백90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이와함께 영등포 구로구의 수출공단과 인근 27개 업체에 대한 공업용수
공급도 중단된다.

서울시는 영등포정수장내 도수관로 이설공사로 인해 단수조치를
취하게됐다고 밝히고 급수 재개 이후에도 수돗물이 각 가정에 도달하는데는
지역에 따라 2~4시간이 걸리므로 사전에 물을 충분히 확보,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