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남북대화 실무접촉 갖자는 북측제의 수락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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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일 황인성총리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강성산총리 앞으
로 보내 5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는 북측제의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25일 핵통제공동위원장 접촉을 끝으로 중단
됐던 남북대화가 8개월여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황총리는 전통문에서 "귀측이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대표접촉에
호응해 온것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쌍방이 실무접촉에서 특사교
환과 관련한 절차문제를 순조롭게 타결,특사교환을 실현시킴으로써
핵문제해결과 남북고위급회담 재개등 남북간 현안문제 해결에 중요
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총리는 이어 "우리측 실무접촉대표로는 수석대표인 송영대통일
원차관을 비롯,김일무 총리실심의관,장재룡외무부미주국장등 3명과
4명의 수행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로 보내 5일 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자는 북측제의를 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25일 핵통제공동위원장 접촉을 끝으로 중단
됐던 남북대화가 8개월여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황총리는 전통문에서 "귀측이 특사교환을 위한 실무대표접촉에
호응해 온것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쌍방이 실무접촉에서 특사교
환과 관련한 절차문제를 순조롭게 타결,특사교환을 실현시킴으로써
핵문제해결과 남북고위급회담 재개등 남북간 현안문제 해결에 중요
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총리는 이어 "우리측 실무접촉대표로는 수석대표인 송영대통일
원차관을 비롯,김일무 총리실심의관,장재룡외무부미주국장등 3명과
4명의 수행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