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수가 늘어나고 대리점을통한 보험계약도 크게 증가하
는등 자영업으로 생명보험대리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1년 3월말까지만해도 1천8
백34개에 불과했던 생명보험대리점은 92년3월 2천8백38개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 3월말에는 4천4백28개로 연평균 50%이상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말에는 대리점수가 5천6백61개로 93회계년도
(93.4-94.3)들어 4개월동안 1천2백33개가 증가했다.
대리점을 통한 보험계약도 크게 늘어 지난 90년 6천2백33
억원에 불과했던 대 리점을 통한 보험계약은 91년 9천5백75
억원으로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체 개인보험신계약의
1.43%인 1조3천5백74억원을 기록,계약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