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미수금을 이용한 변칙외상거래가 다시 성행하고 있다.

2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고객이 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내지않아 발생
하는 미수금은 25일현재 7백39억원으로 지난 21일의 5백3억원보다 나흘동안
2백3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것은 많은 투자자들이 추석전후의 주
가상승을 겨냥,단기차익을 노린 단타매매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