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9.27 00:00
수정1993.09.27 00:00
삼성전자가 캠코더용 핵심 반도체칩을 국산화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전량 수입해 사용하던 캠코더의 동기신호처리용 반도체칩
을 개발,양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반도체칩은 사람의 눈에 해당하는 캠코더 CCD(전하결합소자)로 부터 들
어온 화상및 색신호에서 동기 신호를 분리,뷰파인더(표시창)에 영상을 보내
주는 역할을 하는 캠코더의 핵심 부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올들어 27개의 핵심 반도체칩을 국산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