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국민당, 박일룡씨 해경청장인사에 맹비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대통령선거때 부산의 한 복국집서 있었던 기관장대책회의 대화
내용을 폭로했던 국민당은 23일 이 대책회의 참석자였던 경찰의 박일룡
씨가 해양경찰청장으로 발령나자 맹비난.
김수일 대변인은 `경찰인사는 부당하다''는 논평을 통해 "박씨를 승진
시켜 요직에 보임한 것은 과거 권위주의정권이 자행했던 불법선거를 답
습하겠다는 음흉한 저의"라며 "앞으로 지방선거를 비롯, 각종 선거를 경
찰력을 동원해 공포분위기에서 치르겠다는 뜻 아니냐"고 맹공.
내용을 폭로했던 국민당은 23일 이 대책회의 참석자였던 경찰의 박일룡
씨가 해양경찰청장으로 발령나자 맹비난.
김수일 대변인은 `경찰인사는 부당하다''는 논평을 통해 "박씨를 승진
시켜 요직에 보임한 것은 과거 권위주의정권이 자행했던 불법선거를 답
습하겠다는 음흉한 저의"라며 "앞으로 지방선거를 비롯, 각종 선거를 경
찰력을 동원해 공포분위기에서 치르겠다는 뜻 아니냐"고 맹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