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홍기아그룹회장<사진>이 기계공업진흥회 회장으로 내정됐다.

기계공업진흥회 이사들은 23일 모임을 갖고 김회장을 비상임회장으로
추대키로 결정,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10월8일 열릴 예정인 임시
총회에서 정식선출키로 했다.

김회장은 기계공업진흥회장직을 고사하고 있으나 업계관계자들은 김회장이
맡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계공업진흥회는 24일 이사회에서 비상임회장 체제로의 개편을 위한 정
관을 개정하고 김순전특허청 항고심판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정식선임할
예정이다.